| 전남동부권 새터민 무료 법률상담 |
2009년06월09일(Tue) |
| 순천경찰서, 남한사회 조기정착 지원 |
순천경찰서는 지난 8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전남동부권(여수, 순천, 광양, 보성, 곡성, 구례) 북한이탈주민 50명에 대한 법률지원단의 무료 법률 상담을 실시했다.<사진>
김도형, 김양진, 주경현, 한재철 변호사로 구성된 법률지원단은 남한 사회 생활법률 이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터민을 위해 전반적인 생활법률과 입국브로커, 사기 , 이혼, 채권·채무 등에 대한 개별 상담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새터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남청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동인)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장모씨(47) 등 40명에게 12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세트를 증정했으며 순천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강충남)에서는 20만원 상당의 다과음식도 제공했다.[순천=조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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