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지난 5일 오전 함평군 함평읍 석성리 주포항에서 이석형 함평군수, 이낙연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 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포 수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
이날 개장된 수산물 직거래 장터는 총 1억5천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상 1층에 연면적 1천342㎡ 규모의 12개 동을 갖추고 있다.
이곳 수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게르마늄, 미네랄 등이 풍부한 청정해역 함평만 앞바다에서 자라 어획된 싱싱하고 우수한 각종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계절마다 다양하면서도 싱싱한 수산물을 손 쉽고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장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산물직거래 장터가 주민 소득증대는 물론 어촌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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