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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 성료 |
2009년05월24일(Sun) |
| 광주시, 720명 참가…테니스·정구 등서 ‘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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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잔치인 ‘2009 전국 국민생활체육대축전’이 24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 열전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 광주시 입장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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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잔치인 ‘2009 전국 국민생활체육대축전’이 24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 열전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예향의 멋, 건강한 땀’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졌던 이번 축전에는 16개 시·도 생활체육 동호인 2만6천여 명이 도내 각 시군 경기장에서 축구와 야구, 낚시 등 정식과 시범을 합해 50개 종목으로 나뉘어 기량을 겨뤘으며, 장애인 선수단도 8개 종목에 1천여 명이 참여하고 일본 생활체육인도 11개 종목에 200여 명이 출전했다.
대회동안에는 풍성한 문화 행사도 함께 열려 스포츠를 통한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광주광역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창준)는 37개 종목에 선수, 임직원 720명이 참가해 테니스 종합 2위, 정구 남자 60대부 우승, 40대 여자부 투포환 1위(김희남) 50대 여자부 5km 1위(황덕희) 골프 2위(남·여) 생활체조 종합3위, 태권도 종합2위, 족구 장년부 3위, 줄다리기 남자부 3위 고등부 국무도 금1, 은1 동4, 등산 특별상을 차지하며 선전했다.
또한 2009광주세계광엑스포와 2015년 광주에서 열리게 되는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김창준 회장은 “2박3일간의 일정동안 기량을 맘껏 펼친 선수단의 선전에 감사한다”며 “어제 결정된 2015 하계 U-대회 유치 성공에 힘입어 앞으로도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광주가 국제적인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조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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