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병주)는 관내 다중이용업소 180개소중 안전관리가 우수한 7개소에 대해 영광소방서에서 배부한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판을 업소 출입구에 게첨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1조에 의거 소방법령 뿐만 아니라 건축·전기·가스 등 관계법령에 위반사실이 없으며 영업주 및 종업원들의 화재예방의식 등 안전에 관한 사항을 평가 후 우수안전관리업소를 선정하며 향후 2년 동안 각종 소방검사와 영업주 소방안전교육을 면제하는 특혜를 받게 된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업소에 우수업소 표지판 부착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한 방법이 될 것이다”며 “안전한 업소환경을 위해 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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