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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 지역브랜드 컨설팅 착수보고회 개최 |
2009년05월21일(Thu) |
|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 주최 |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전남지식재산센터가 수행하는 2009 지역브랜드 컨설팅 지원 대상으로 지난 2월 목포시가 선정되어 지역브랜드 착수보고회가 21일 개최된다.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착수보고회에는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전남지식재산센터, 한국생산성본부, 목포시 관련부서 담당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의 기본방향, 도시브랜드 전략, 특산물통합브랜드 전략 등에 대해 용역사인 한국생산성본부를 통해 보고 받게 되었다.
지역브랜드 컨설팅 사업은 차별성과 경쟁력 있는 지역브랜드를 창출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유도해 명품 지역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한 제반 방안 마련 등 지자체의 효율적인 지역브랜드 창출 및 관리를 위해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목포시가 수행하고 있는 도시브랜드 슬로건 용역과 맞물려 실시되므로 지역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목포시 지역브랜드 개발방향 설정 등 가이드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지역에만 존재하는 수산물(세발낙지, 먹갈치 등), 맛깔스런 음식(홍어삼합, 꽃게무침 등), 특산품(짱아찌, 인동주 등)에 대한 폭넓은 컨설팅을 통해 상품의 브랜드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목포=최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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