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장연수)는 방문취업 동포(체류자격: H-2) ‘건설업종 취업등록제’ 시행에 따라 건설업종 취업교육신청을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이번 건설업종 취업교육은 건설업종 근로개시신고와 취업교육이수여부의 기준에 따라 1단계-2단계로 나누어진다.
1단계 신청자격은 2009년 3월 30일 이전 취업교육이수자 중 건설업에 취업한 동포 근로자이며, 2단계는 2009년 3월 30일 이전 취업교육을 이수했으나 건설업종 취업신고를 하지 않은 동포근로자로 구분한다. 1단계 신청서류는 여권, 외국인등록증, 교육비 6만원, 2단계는 여권, 외국인등록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반면, 건설업종외의 제조업(서울시 외 지역소재) 또는 농축산업 등에 취업한 동포에 대해서는 취업기간에 따라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공단 광주지역본부 외국인고용팀은 “동포들의 건설업 취업절차 강화로 ‘건설업종 취업등록제’를 시행하는 것이며, 오는 12월부터는 ‘건설업 취업 인정 증명서’ 없이 건설업에 합법적으로 취업할 수 없으므로 다음달 30일 접수기간내 가급적 빨리 교육신청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외국인고용허가제 홈페이지(www.EPS.go.kr)를 참조하거나 공단 외국인고용지원 대표전화 ☏ 1577-0071(국번없이)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는 공단 광주지역본부 외국인고용지원팀 ☏(062)970-175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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