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의 기본적인 질서확립을 위해 각 단체에서 주기적으로 아침 일찍부터 어깨띠를 두루고 캠페인을 벌이고 플래카드를 부착하며 전단지를 나누어 주는 등 주민들의 동참을 구하지만 아직도 10년전이나 지금이나 거의 변화지 않고 있어 모든국민의 자발적인 동참 없이는 절대로 이루어 질수 없다는 것을 알수 있다.
법질서는 민주사회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할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이며 공동사회에서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않기위해 지켜야할 당연한 규범이다.
그러나 현실태를 보면 자기만 편하면 되는건지 도로에서는 다른 차량의 통행에는 아무런 신경을 쓰지않고 끼어들며 아무렇게나 주차하고, 보행자는 무단횡단을 하고, 유원지 등에선 술판을 벌이고 쓰레기 등을 그대로 두고 가며, 아침이면 도심 도로나 벽에는 불법전단지등으로 온통 더럽혀져 있는 광경을 쉽게 볼수 있다.
단속을 강화하면 위반자가 줄고 단속이 느슨하면 위반자가 늘어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성숙한 시민의식은 실종되고 나만 편하면 된다는 이기주의와 자기만 손해본다는 잠재의식 속에 규범준수나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등 질서 불감증에 원인이 있다.
세계각국에서도 기본적인 인권보장을 위해 질서지키기 등 법질서 확립에 노력을 하고 있다.
서로를 위한 어떤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그 사회는 혼란에 빠질수 있기 때문에 서로의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각 나라마다 실정에 맞는 약속을 만들어 지키는 것이다.
우리사회의 고질적인 병폐인 무질서 등 이기주의를 버리고 선진국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 국민모두가 자신부터 변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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