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일본뇌염주의보로 방역활동 강화 |
2009년05월13일(W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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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올해 첫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모기방제활동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에서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예년보다 일찍 발견된 원인은 모기 서식에 적절한 고온 환경이 예년보다 일찍 조성됐기 때문이라고 보고 방역활동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항구, 관광유원지, 영세민밀집지역, 가축사육장, 쓰레기장, 하수구, 시장, 집단시설, 지하주차장, 정화조, 맨홀, 재래식화장실, 지하실 등 위생해충이 월동 가능한 장소와 기타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 등을 집중 방역소독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 아동들은 예방접종 일정표에 따라 연중 일본뇌염예방접종 실시를 권장했다.[고흥=진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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