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축협(조합장 전준화)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사랑 한우사랑 큰잔치를 연다.
나주축협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이같은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나주축협은 매년 가정의 달이면 이같은 행사를 통해 가족사랑과 한우사랑을 연계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갈수록 퇴색해만가는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부모와 자식간의 정을 나누는 기회의 장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축협은 “최근 한우고기값이 상승추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행사를 주관하는 축협은 최근 대도시 식당 등에서 원산지표시 등을 강화하고는 있으나, 아직까지도 소비자들은 불신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부모님과 가족을 동반해 한우를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축협이 직영하는 판매장에서 구입해 직접 구워드실 수 있는 이벤트이다”고 밝혔다.
축협은 이번 기회를 통해 나주지역 축산농가가 직접 기른 한우를 축협이 직접도축과 판매를 주관하여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전 과정을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축협 관계자는 “매일 세 마리의 한우를 도축해 10일간 행사를 하는 과정에서 다소 손해가 날 수 있으나 가정의 달 행사를 통해 가족사랑과 축산사랑은 물론 우리한우를 더욱 사랑해주시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실시되며 장소는 나주축협 대호동판매장 및 광주시 은남동 나주축협 녹색한우프라자에서 동시에 가진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