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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선호도 가장 낮은 전남, 평균연봉은 1위 |
2006년12월17일(Sun) |
| 3천478만원…광주는 선호도 4위 |
국내에서 소득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조사됐다.
연봉정보제공전문회사 페이오픈(대표 이주원 www. payopen. co.kr)이 2006년 지역 평균 연봉을 분석한 결과, 전남지역이 3천478만원으로 1위였다. 이어 울산지역이 3천410만원으로 2위, 강원지역(3천184만원), 대전지역(3천39만원), 경남지역(3천34만원), 경북(3천28만원), 서울(3천8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 취업포털의 조사에 따르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 취업하고 싶은지를 물었을 때 취업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 1위는 서울(64.2%)이었고, 다음으로 부산(55.8%), 대구(51.9%), 광주(51.8%) 순으로 거주지역 취업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반면, 전남지역은 실제 전남 거주자의 25.3% 만이 선호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고, 강원(29.1%), 경북(33.0%), 전북(35.1%)도 타 지역에 비해 거주지역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취업선호도가 가장 낮았던 전남지역에 비해 취업선호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서울지역 평균연봉이 470만원이나 적게 조사되었다. 또 페이오픈은 각 지역별 대졸초임 Top 10을 함께 공개했다. 전국에서 대졸초임이 가장 높은 기업은 경북지역의 포스코건설로 4천100만원였으며 이어 서울지역의 코리안리재보험이 4천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전남지역의 현대 삼호중공업 3천950만원였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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