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환경체험교육에 나선다.
북구는 “11일부터 22일까지 어린이집과 초등학생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호수생태원 체험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호수생태원 체험환경교육은 광주호 상류지역인 호수생태원의 수중·습지·초지 등 자연생태 관찰 활동을 통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생활속의 친환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는 어린이집 원생 120명과 초등학생 1천200여명으로 모두 1천300여명이 참여하게 되며, 호수생태원의 습지와 수생식물원, 곤충서식지, 생태연못 등 각종 생태환경을 관찰하면서 생태일지를 기록하고 및 감상문 등을 작성하게 된다.
또한 테마별 꽃단지와 야생초화원에서는 자연생태 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식물의 이름을 학습하게 된다.
한편 다음달 4일 청품쉼터 공원 일원에서는 ‘환경사랑 자연사랑’이란 주제로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사생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사생대회 참가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북구청 환경과(☎410-8331)로 신청하면 된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