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를 앞두고 전남 순천시 중흥-왕지 구간 등 전남도내 일부 국도가 조기 또는 임시개통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13일 국도 조기개통 등 설연휴 교통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 대책에 따르면 순천시 중흥-왕지구간 10.9km를 조기개통해 여수를 찾는 귀성객들이 순천시내를 거치지 않고 우회통과토록 할 방침이다.
또 고흥군 녹동-도덕 1.5km 구간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임시개통해 녹동신항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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