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2009년 전원마을조성사업 지구로 선정된 태평지구 전원마을조성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태평지구 전원마을 추진위원회(위원장 고현석)와 지난 17일 군청상황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태평지구 전원마을은 총 100세대 규모의 대단위 전원마을로 2009년 사업지구로 확정되어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85%의 분양을 완료해 농림수산식품부의 기본계획승인 완료시까지 100세대 전체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 위치는 보성강이 내려다보이는 죽곡면 태평리로 교통과 주변경관이 뛰어난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협약식 자리에는 조형래 곡성군수, 이영기 농협군지부장, 유용수 석곡농협지점장과 태평지구 전원마을 조성 추진위원장인 고현석 전 곡성군수, 김화중 (주)리버벨리 회장 및 추진위원들과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형래 곡성군수는 인구감소로 활력을 잃어가는 곡성군에 은퇴자 중심의 전원마을조성 사업이 성공하여 전국적인 새로운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곡성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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