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 8일부터 시작해 8월말까지 73개 단체 3천700명을 대상으로 ‘행복을 만들어가는 자원봉사’ 기초 및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사진>
군에 따르면 주요 교육내용은 ▲1단계 ‘지역사회와 연애하기’- 자원봉사자가 뭐하는 사람이여? ▲2단계 자원봉사자 ‘나는 Happy Maker’- 해피메이커의 자원봉사활동 5원칙 ▲3단계 자원봉사회 성공의 열쇠- Team Work 등 총 3단계의 대상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지난 8일 복내면을 시작으로 9일 미력면, 조성면, 그리고 13일 노동면, 14일 겸백면 순으로 여성자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원 275명에게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체라는 소속감을 기르면서 하나로 화합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단계 교육은 자원봉사자 ‘나는 해피메이커’라는 주제로 순천제일대학 보성캠퍼스에서 강의를 맡고 있으며 보성군자원봉사센터 교육담당인 민기철 강사의 진행으로 ▲함께하는 봉사 ▲눈높이 봉사 ▲미완성 자원봉사 ▲체계적 봉사 ▲지속적인 자원봉사의 5원칙을 자원하는 봉사활동이 봉사자 자신과 봉사대상자가 더불어 행복해 질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살아있는 현장이 될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별, 봉사분야별로 찾아가는 맞춤형 자원봉사교육을 지속 추진중에 있으며, 자원봉사활동 마일리지로 현장에서 활동이 눈에 보이는 자원봉사가 되어 자원봉사활동에 새로운 동기부여와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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