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꽃길따라 즐기GO! 배우GO!’의 슬로건으로 실시한 2009년 왕인문화축제가 벚꽃과 전국 최대의 면적을 자랑한 유채꽃이 만개한 영암 지역에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성황을 이뤘다.
이 행사기간 중 영암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관 운영으로 2억6천2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사진>
이번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활동에는 직접 생산 농가들이 참여해 내방객들에게 홍보 및 판매활동을 했지만, 특히 영암군청 간부 공무원의 모임인 달마지 회원들의 적극적인 판촉활동이 있어 가능했다.
달마지 회원들은 왕인문화축제 행사기간이 끝나지만 벚꽃과 유채꽂이 만개되어 영암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12일까지 농·특산물 판매관을 연장 운영하여 매일 떡과 음료를 제공, 관광객들이 여행다운 여행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또한 11일 실시한 도갑사 대웅보전 중창낙성식에도 참가,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달마지회에서는 각종 직판행사에 적극 참여해 영암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홍보에 최선을 다하여 시름에 잠겨있는 농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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