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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귀농·귀촌 농업인 교육 개강 |
2009년04월14일(Tue) |
| 성공적 영농정착 지원…7월 6일까지 |
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석우)는 귀농·귀촌 가족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영농정착 신규농업인 기술교육을 지난 13일 친환경농업대학에서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사진>
청매실농원의 홍쌍리 전통식품명인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특강이 있었으며, 김병호 기술보급과장의 광양농업 발전전략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업인의 사례중심 교육과 선도농가 현장견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 6일까지 7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자연농업의 원리, 쌀 및 단감 유기재배 사례, 고품질 매실재배, 농약안전사용, 농촌생활 적응에 필요한 교육 등으로 신규농업인이 농촌에 정착하고, 영농설계를 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생에게는 귀농자의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위한 농업인상담소장을 중심으로 현장지원팀을 구성해 귀농컨설팅을 지원하고, 영농계획에 대한 자문, 농장방문 당면현안 영농기술 지도, 지역 자율모임체 참여 지원 등 지속적인 코칭 역할을 해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농정착신규농업인 기술교육이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광양시민에게 영농설계, 농촌생활 적응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광양=신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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