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보호 국민운동본부 화순지부(회장 심상기)가 화순읍 일대에서 환경보호 캠페인 및 정화활동에 나서 화순군민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지난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화순읍 광덕 택지지구와 신기리 부영아파트 주변을 시작으로 화순읍 만연천 일대를 현직지도 교사 및 학생과 더불어 회원들 80여명의 인원이 투입되어 화순읍 일대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스로 쓰레기를 줍는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또한 (사)환경보호 국민운동본부 화순군지부에서는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정규교육을 이수한 회원을 중심으로 관내 동·식물 생태계 보존 및 연구 유해조수 포획방지와 산불감시 및 불법총기류 단속을 위한 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
화순군지부 관계자는 “오랜 가뭄으로 인해 건조한 날씨가 연일 계속되는데 산불예방에 더욱더 총력을 기울려 주민 모두가 솔선수범해서 환경에 더욱더 정진해야 되겠다”고 말했다.
(사)환경보호 국민운동본부 화순지회는 2007년 9월에 화순군지부를 설치하고 해마다 주민과 함께 캠페인을 주관하는 등의 많은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올해는 현직 교사와 더불어서 청소년들과 연계한 점으로 볼때 더욱더 광범위한 행사를 치루고 군민 의식을 한층 높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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