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농기원, 농업경영기술 컨설팅팀 운영 |
2009년03월29일(Sun) |
| 지도직공무원 등 160여명 참여 |
전남도농업기술원은 농업기술과 마케팅을 결합한 농업경영기술을 현장에 종합적으로 지원해 농가의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전문컨설팅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문 컨설팅팀은 친환경농업, 식품경영, 수도작, 전·특작, 채소, 과수,화훼, 축산 등 9개팀으로 구성되며, 대학교수, 연구·지도직공무원, 작목별 전문농업인 등 16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주요활동은 컨설팅이 필요한 품목별 전문연구회 등 조직체 회원 및 경영체, 시군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 등을 중심으로 현장을 방문해 분야별 전문 진단과 함께 경영개선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한다.
특히 올해는 농업 경영상의 문제해결을 통해 수익 창출이 즉각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농가 12호를 선정해 농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농업경영기술을 종합적으로 밀착 지원하며 성공모델로 육성한 후 우수사례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군단위 농업경영기술 현장실용화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기초 컨설턴트 교육과 작목별 농업인 전문교육을 지원하고, 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홍보하는 등 경영마인드를 향상시킬 계획이다.[양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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