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사는 세상’이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 서비스 실시 3년 만에 설치대수가 3만여대로 확산되고 있다.
25일 KT에 따르면 ‘함께사는 세상’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은 대기업을 포함, 인근 식당, 병원, 의류매장 등으로서 기업체의 홍보수단으로서 활용되고 있었으며, 최근 지방자치단체의 축제, 특산품, 투자유치 등의 홍보 매체로서 이용되고 있어 매체활용 고객층이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곡성군은 2008년도에 새롭게 개발한 ‘그리나리’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와 사과나무 분양행사를, 해남군은 군정홍보와 문화관광자원을 ‘함께사는 세상’을 통해 광주·목포 아파트 50여곳 5만여 세대에 홍보를 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함께사는 세상’은 아파트, 빌딩 등 공동주거건물 엘리베이터 내·외부에 LCD모니터를 설치해 입주민에게(현재 90만여세대) 다양한 정보를 영상으로 전달하는 인터넷 기반의 영상미디어이다.
KT는 “향후 대한민국 전체 아파트 20% 이상에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엘리베이터 안에서의 무력감을 해소함과 동시에 아파트 공지사항·뉴스·지역정보 등 정보 획득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