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와 광주대학교 호심인재개발원이 남구 청년인턴과 광주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창업·취업지도 아카데미 교육’이 25일 오후 2시30분부터 광주대학교 호심관 3층 소강당에서 열린다.
관학 협력 남구 소상공인 지원 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는 광주대 학생과 청년인터, 창업동아리, 청년 소상공인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조유호 JJ컨설팅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2시간 정도 소요될 이번 교육은 ‘이제는 취업이다’를 주제로 09년 업종별 채용 전망과 전략, 청년실업의 증가 원인, 취업전략, 입사전략에 대한 잘못된 생각 등을 세부 내용으로 진행된다.
남구 관계자는 “취업난이 극심한 상황 속에서 이번 교육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전략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자주 마련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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