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문화 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함평엑스포조직위)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교총)가 지난 2일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한국교총과 함평엑스포조직위는 이날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증진을 위한 조인식을 갖고 우리나라 체험문화 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체험문화 교육 관련 지식, 정보, 인프라의 공동 활용 및 결과물을 공유하며 공동 발전을 모색한다.
또 체험문화 교육 확산을 위한 국가, 지자체, 교육 및 문화기관으로부터의 인프라 구축과 재정지원 등에도 상호 협력해 나가게 된다.
이날 조인식에는 이석형 함평군수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양시진 부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함평엑스포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전국 초·중·고생 체험학습단 유치가 가능케 돼 명실상부한 환경교육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됐다”면서 “아울러 공원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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