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도시 옥스퍼드는 런던 북서쪽 10km 지점, 템즈강 상류에 위치해 있다.
어원적으로는 Ox(소)+ford(개울)이란 말이 합쳐진 것으로 ‘소들의 개울’이라는 뜻이다. 12세기부터 영국의 학자들이 이곳에 모여들기 시작했으며, 그 이전엔 양털의 집산지에 불과했던 옥스퍼드는 13세기에 최초의 칼리지가 창립됨으로써 오늘날의 대학도시로 발전하는 기틀이 되었다.
시내 곳곳에 40여개의 단과대학이 흩어져 있는 이 대학도시는 템즈강 상류에 위치해 있으며 영국의 유수한 인재들을 키워낸 곳이다.
런던시의 페딩턴(peddington) 기차역에서 1시간 간격마다 가는 열차가 있다? 너무 천천히 지나가므로 열차의 창문을 통해서 넓고 넓게 펼쳐지는 작은 언덕의 푸르고 푸른 잔디와 같은 초록의 목장처럼 아름다운 이국적인 풍경을 한폭의 그림처럼 때론 감탄을 하면서 영국의 넓은 초록을 볼 수 있다.
가는 길에 말들의 목장, 양들을 종종 파릇한 초록의 풀을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옥스포드역에 내려서 바로 나가면 옥스포드의? 도로 건너편에는 황소가 늠름한 자태로 조각이 버티고 있다. 안내에서 시내 지도로 가지고 영국의 최고의 대학, 유구한 서기 700년경부터 시작되어진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도 있다
대학은 너무나도 오래 되어진 골동품처럼 진귀하게 느끼진다, 돌들의 쌓아 올린 단과 대학들이 여기저기 산재 되어 있다. 대학내에 호텔이 존재 할 정도로 기숙사가 호텔 수준으로 가격도 비싸다고 한다. 건물을 쌓아 올린 돌들의 일부는 만지면 돌이 흙처럼 떨어져 나가고 있을 정도로 오랜 전통의 대학들 주변의 환경들이 공부하기에는 너무나도 좋은 느낌을 준다.
옥스포드 한인교회는 1986년에 설립되었으며, 영국에서 최초로 한인 교회를 개척하기 시작한 국제장로교단에 소속되어 있다.
현재는 윤영택 목사가 담임하고 있으며, 많은 교우들의 봉사 가운데 믿음 안에서 교제하며 자라가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영혼들을 주님께 인도하고 양육하는 기관으로 사용되어온 옥스포드 한인교회는 말씀의 충실한 기초위에서 성경적인 교회을 이루고, 각 교우들이 말씀으로 양육되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성숙한 성도로 성장하도록 돕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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