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에서는 제33대 광주지방보훈청장으로 병무청 선병자원국장으로 근무하다 올해 국가보훈처 고위공무원단 공개모집 절차를 거친 장갑수 광주지방보훈청장이 5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임 장갑수 청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희생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그 분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국민정신으로 승화시켜 나가는 보훈행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국민들의 수준 높은 보훈행정 서비스 요구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따른 보훈업무 쇄신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생활공감 보훈정책을 만들어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취임소감을 밝혔다.
장 청장은 나주 출신으로,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병무청 동원소집본부장, 사회복무정책본부장, 선병자원국장 등 병무청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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