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5.18민주묘지관리소는 “2009년 이달의 5.18민주유공자 12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달의 5.18민주유공자는 5.18묘역에 안장된 유공자들을 매달 한명씩 선정해 그들의 고귀하고 값진 공적 등 을 재조명하고 5.18민주화 운동의 가치를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5년부터 시작된 이달의 5.18민주유공자는 (사)5.18민주유공자 유족회와 협의해 선정하고 있고 선정기준은 5.18당시 사망자 우선, 공적이 현저한 유공자 등을 고려하고 있다.
국립 5.18민주묘지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달의 5.18민주유공자 포스터를 제작·게시해 참배객들에게 교육 자료로 활용하는 등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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