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부교육청이 현재 시범 운영되고 있는 수석교사 4명과 함께 2008학년도 종합장학에서 공개수업을 했던 수업우수교사 151명이 모여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연찬회를 가졌다.
광주시 서부교육청(교육장 양세열)이 현재 시범 운영되고 있는 수석교사 4명과 함께 2008학년도 종합장학에서 공개수업을 했던 수업우수교사 151명이 모여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전국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수석교사 과학과 남도식, 수학과 박창우, 미술과 고윤숙, 조정례 선교사 등이 참석해 교과별 수업지도방안과 교육과정 운영의 노하우를 이론과 실제면에서 강의 및 면담방법으로 지도하고 참여한 교사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업우수교사로 참석한 교사들은 각 교과별 분임토의를 통해 이번 수업공개 문제점과 장단점에 대해 열띤 토의를 벌였다.
특히 수업우수사례를 발표한 수학과 정부미 교사와 영어과 서세리 교사는 수업했던 사례를 발표해 수업준비의 어려웠던 점과 수업후의 보람을 이야기하는 등 참석한 교사들의 공감을 얻었다.
서부교육청은 “앞으로도 수석교사의 수업기술을 더욱 활용해 모든 교사가 수석교사의 수준에 이르도록 이번과 같은 연찬회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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