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내년 2월말까지 겨울방학 동안 사이버 어린이 안전교육 콘텐츠인 ‘어린이 안전 짱’을 소방방재청 홈페이지(www.nema.go.kr)를 통해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학습자료는 화재와 교통안전에 대해 학습능력을 고려해 유아용, 초등학생 저학년용(1,2,3학년), 고학년용(4,5,6학년)으로 구분하고, 흥미를 더하고 이해하기 쉽게 삽화와 애니메이션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학생들의 문제풀이를 돕기 위해 소방방재청 홈페이지 ‘사이버 안전 체험관’과 ‘어린이 안전나라’ 코너에 링크해 다양한 안전학습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안전교육 평가에서 80점 이상을 받은 학생은 소방방재청장이 발급하는 ‘어린이 안전 짱’ 인증서를 홈페이지에서 직접 발급 받을 수도 있다.
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겨울방학 동안 부모님들이 관심을 갖고 자녀들과 함께 학습하면 안전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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