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하철이 노약자·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석를 확대했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2구간 개통 후 급증한 노약자·장애인들의 지하철 이용 편의를 위해 전체 전동차 좌석 3천864석 중 30%인 1천104석 을 교통약자 배려석으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시철도공사는 교통약자 배려석 위쪽 벽면과 의자에 각각 스티커를 부착해 ‘교통약자 배려석’임을 한눈에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광주지하철은 31일 송·신년 축제에 참가하는 시민들을 위해 전동차를 새벽 2시 25분까지 연장운행 한다. 이에 따라 운행종료시간인 자정 이후에도 20분 간격으로 총 14대의 열차가 추가로 운행되며 행사 종료시간인 오전 1시 40분 이후에는 행사장 인근역인 문화전당역에서 소태방면 ▲1시 57분 ▲2시 17분, 평동방면 ▲1시49분 ▲1시 59분에 각각 출발하게 된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