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적인 경기침체와 고용시장 약화 등 어려운 경제난국 탈출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고용창출과 농외소득증대를 위해 대대적인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성군이 팔을 걷어붙이고 있어 지역민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보성군은 경제난국 탈출을 위해 2009년도 산림분야의 사업에 대해 조기집행 계획을 수립, 내년 상반기 90% 이상을 조기 발주할 계획이며,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을 위해 근로자 모집 계획 공고 등의 모든 사전 절차를 완료하고 12월말까지 근로자 선발을 완료해 2009년 1월초부터 사업 현장에 투입한다.
근로참여 자격은 만18세이상 65세이하를 대상으로 접수받아 별도의 선발 기준에 의거 효율적으로 작업 수행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저소득층 또는 실업자 등 경제 여건이 어려운 자 등은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12월말까지 해당 읍사무소에 제출서류를 첨부해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종해 보성군수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부시책에 맞추어 이제는 푸르고 가치있는 숲을 가진 지자체가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현재의 어려운 경제난국 탈출을 위해 고용창출과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군민을 위한 설계를 펼칠 것”을 강조했다.
보성군은 산림분야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에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 40명 6억1천100만원, 산림바이오스 산물수집단 55명 6억9천만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0명 3억3천500만원, 산림보호강화사업 18명 2억2천800만원 등 총 173명의 근로자를 선발 사역하는데 18억6천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정 군수는 “특히 공직자는 위기에 대처하는데 선봉에 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은 우리의 의무요 책임”이라며 “우리 보성군은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해 김경철 과장을 중심으로 해양산림과 전직원은 맡은바 업무에 희생적 역할을 해야 한다”며 “모든 사물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며 주민을 위한 참봉사 역할을 바란다”는 공무원 역할론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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