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2개 기업과 88억원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취임 1년 동안 총 33개 기업을 유치 939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성군이 2008년을 투자유치 총력의 해로 선포하고 전 군민이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가 그 결실을 맺었다.
군에 따르면 장성군이 지난 19일 2개 기업과 88억원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취임 1년 동안 총 33개 기업을 유치 939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그동안 장성군은 지난 1월 28일 도청 서재필 실에서 시군 중 처음으로 4개 기업과의 투자유치 협약을 시작으로 5차에 걸쳐 투자유치 협약을 실시했다.
그 결과 935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연간 1천426억원의 매출액 발생이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같은 투자유치 성과는 장성군이 원활한 교통여건 및 인력수급에 있어 가장 유리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고, 대도시 공단과 인접해 있어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행정서비스와 경영마인드 함양으로 기업하기 가장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잘사는 장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일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주)한국글로벌제약과 백암산업주식회사이다.
(주)한국글로벌제약(대표 박광남)은 황룡면 관내에 40억원을 투자하여 전문의약품을 생산에서부터 판매까지 시스템화하는 기업을 설립할 계획이다.
또한 백암산업주식회사(대표 김성욱)는 우리군에서 생산하는 쌀을 이용하여 과자를 생산하는 공장을 황룡면 월평리 준공업단지에 48억원을 투자,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장성군에서는 원활한 투자를 위해 원스톱 민원 처리로 인허가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민원발생시 앞장서서 해결해 주는 토탈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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