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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기업간 비즈니스 상담회 성황리 개최 2008년12월22일(Mon)
광양경제청, 상생 협력관계 논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백옥인)은 지난 19일 광양 필레모호텔에서 일본 기업인들과 율촌1산단 입주기업들과의 상생의 협력관계를 논의하는 한일기업간 비즈니스 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

이번 비즈니스 상담회는 기존의 상담회와 달리 일본 기업들이 율촌1산단 입주기업들과 상생의 협력관계를 원해서 상담회가 개최되었다는 데에 더 큰 의의가 있다.

방문한 일본기업 10개사는 정밀금속가공, 건축자재,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업들로 율촌1산단 입주기업들과의 기술제휴, 원자재 공급, 생산 제품 구매와 투자 참여에 대해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상담회가 더욱 주목되었다.

특히, 일본기업들은 비즈니스 상담회에 앞서 율촌1산단 입주 기업 공장들을 우선 방문 공장 견학과 관계자들 간의 상담을 거쳐 생산된 제품에 대한 구매와 투자 참여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되었다.

비즈니스 상담회는 율촌1산단 입주기업과 인근 공단에 소재한 기업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일본기업들의 프리젠테이션 소개 후 1:1 기업별 비즈니스 상담 순으로 진행되었다.

율촌1산단 입주기업 관계자는 “요즘같이 환율이 불안정한 시기에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을 위한 해외 잠재 고객과의 비즈니스 상담회는 그 어느 시기보다도 기업이 현재의 어려운 경제 환경을 극복해낼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광양=신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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