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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다이얼 직통전화 시스템 활용 권장 2008년12월21일(Sun)
<광주서부경찰서 농성지구대 김순식>
　최근에 경찰 서비스중에 각광받는 시스템이 하나 있다. 바로 이용자가 수화기를 들고있으면 단 몇초만에 관할 지구대에서 비상전화가 울리면서 이용자의 주소나 전화번호 등이 뜨고 신속하게 출동하여 조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이 시스템은 범죄에 취약한 편의점이나 노래방 등에 개설되어 관할 지구대간 핫라인을 구축, 보다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고 범죄예방 등 시민들의 치안 서비스에도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것 뿐만이 아니다. 최근 관내 시각장애인 한분에게 지구대에서는 무다이얼 직통전화를 개설해 드린 적이 있다.

이것을 통해 보호자들이 자리를 비우거나 혼자 있을시 위급상황 등이 생기면 관할 지구대에서 신속하게 출동하여 건강이나 범죄 등의 피해를 최단시간에 막아줄 수 있는 이른바 ‘안전지킴이’가 설치되었다.

물론 단순히 편의를 위해서 ‘무다이얼 직통전화’의 개설을 요구하면 안되겠지만, 독거노인이나 환자들, 소년소녀 가장 같은 사회적으로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는 의지할 수 있는 믿음직한 가족이 되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도와주는 따뜻한 이웃이 되줄 것이다.

추운 겨울 쌀쌀한 추위가 외로움으로 우리들의 소외된 이웃들을 휘감지만 한줄기 따뜻함이 되어 시민들을 돕는 경찰의 서비스가 있다.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줄수 있는 ‘무다이얼 직통전화 시스템’ 활용을 권장한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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