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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덕수)가 지역 우수농산물 전시 판매전을 18일부터 4일간 목포 농산물유통센터에서 펼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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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덕수)가 지역 우수농산물 전시 판매전을 18일부터 4일간 목포 농산물유통센터에서 펼친다.
이번에 열리는 전시판매전은 연합사업관·GAP인증 농산물관·21개 시군 브랜드쌀 홍보관·직판행사 및 시식회장으로 구성됐다.
연합사업관은 지역본부(애호박·대봉), 담양(딸기·방울토마토), 나주(배·메론·토마토·딸기), 장성(사과)에서 9개 품목이 출품되며, GAP 농산물관은 2008년 인증품목으로 배, 피망, 풋고추, 애호박, 양파, 파프리카, 완숙·방울토마토, 대봉, 쌀 등 10개 품목으로 구성되고 시식회도 갖는다.
전남쌀 브랜드관은 지난해 농림부와 전국 소비자단체에서 선정된 5대 브랜드쌀인 봉황쌀(강진도암), 프리미엄호평(강진), 왕건이탐낸쌀(나주남평), 드림생미(나주동강), 한눈에반한쌀(해남옥천)과 시군 브랜드쌀 등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행사장 내에는 연합사업관에 전시된 품목을 중심으로 시중보다 10~20% 싸게 파는 산지 직판행사도 열린다.
유통지원팀 최석진 팀장은 “이번 행사의 목적은 경쟁력 있는 전남의 우수농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민에게 알리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민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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