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세계적인 여행전문잡지인 미 글로벌 트래블러지로부터 ‘2008년 최고 기내서비스 및 승무원 상’ 수상 항공사로 선정됨으로써 5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의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아시아나항공(사장 윤영두)은 4일 “세계적인 여행전문잡지인 미 글로벌 트래블러지(誌)로부터 ‘2008년 최고 기내서비스 및 승무원 상’(Best Onboard Service & Flight Attendants) 수상 항공사로 선정됨으로써 5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의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는 ‘2008년 최고 태평양 횡단 항공사 상’(Best Trans-Pacific Airline)의 수상자로 선정됨
으로써 사실상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사로 공인받았다.
본 상은 글로벌트래블러가 매년 잡지 구독자와 온라인 설문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서비스별 최고 항공사를 선정, 시상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금년 1월 1일부터 지난 8월 말일까지 8개월간 3만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가 이루어졌다.
아시아나의 기내서비스와 승무원이 세계적 매체와 평가기관 등으로부터 수년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기내 매직쇼, 기내 메이크업 서비스, 기내 요리사 탑승 서비스 등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서비스와 과감한 투자를 통한 첨단 기내시설, 고객중심적인 승무원들의 자세 등 고품격의 차별화된 서비스 때문이라는 평이다.
글로벌트래블러는 항공사 부문을 포함 공항, 호텔, 항공기, 관광지 등 총 5개 부문에 대한 시상식을 내년 1월 15일 LA의 호텔 벨에어(Hotel Bel-Air)에서 거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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