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임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장으로 부임한 이병식(57·사진) 본부장은 “지금보다 한 차원 더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도록 모든 민원처리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업무를 지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의견을 수렴해서 반영하여 일선에서 업무처리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식 본부장은 “아무리 전산이 발달해도 업무처리는 사람이 하는 것임으로 직원들이 열정을 갖고 고객을 친절과 봉사로 대할 수 있도록 정신교육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노인수발보험 도입 준비와 보험료 인상, 지속적인 보장성 강화 등 공단을 둘러싼 주변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된다”며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본부장이 스스로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전남 장성출신으로 조대부고와 조선대학교를 다녔고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사회정책학과를 졸업했으며, 1979년 공교의보공단에 입사해 본부 기획예산부장, 인천부평지사장, 서울 동작지사장, 마포지사장 등 공단의 요직을 두루 역임했고 2006년 12월27일부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제5대 본부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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