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대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 질서가 무너져 사회혼란으로 국민통합이 깨어지면 국가발전은 기대할 수 없다. 자기들의 욕구를 수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오늘날과 같이 폭력투쟁 집단불법 시위는 오합지졸 사회이지 결코 민주주의 사회가 아니다. 이와 같이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이 없다면 항상 혼란스러워 투자된 외국자본은 썰물같이 빠져나가고 기업들은 자생력을 잃어 일자리는 줄어들어 경제공항으로 국가미래는 참으로 암담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 이 나라는 금융위기로 경제불안 그리고 치안부재의 상황으로 국민은 심히 불안을 느끼고 있다. 지난 6, 7월 대부분의 국민은 촛불을 든 사람보다 그것을 제압하지 못하는 대통령을 원망하고 있었다. 경제는 도탄에 빠져 민생고는 어려운데 정부로부터는 아무런 반가운 소식이 없어 심리적 공항을 느끼기 시작했고 이 심리적 공항이 대통령에 대한 원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었다.
대통령에 대한 불만을 가진 사람들은 촛불만이 아니다. 어쩔 수 없이 그를 대통령으로 미루어 주어야 한다며 지지하였던 수많은 사람들이 대통령에 비전이 없다고들 한다. 촛불을 들고 백만이 모이고 천만이 모여도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 촛불을 꺼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대통령을 원망하는 사람들이 수백만 수천이 될 것이다.
대통령은 촛불집단만을 볼 것이 아니라 말없이 대통령을 외면하는 국민을 봐야 할 것이다. 유능하고 현명한 지도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줄 안다. 평화적 시위는 법으로 보호하고 질서를 문란시키여 사회통합을 깨트리는 폭력불법집단 시위는 법과 원칙을 적용하여 단호하게 제압하여 사회정의를 구현해야 한다.
지금 대통령에 대하여 말없이 원망하는 다수를 어떻게 달래야 할까요, 아니 국민 전체를 경제적 도탄에서 구하려면 대통령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두 가지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 다시 말해 지금과 같이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태에서 시간만 가면 어떻게든지 해결이 되겠지 하는 무사안일자세를 가지고는 국민이 더욱 도탄에 빠지고 이 나라는 무정부 상태로 국가기강이 무너져 사회가 혼란에 빠지면서 물가는 날만 새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어 민생고에 시달리는 국민생활은 고달프기만 하다.
이러한 현상은 곧 적화통일의 초대장으로 북한의 김정일 체제는 박수를 치고 환호할 것이다. 대통령이 피동적인 방법으로 무정부 상태의 진전을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면 대통령은 지금 당장 단호한 결단을 내려 질서를 파괴하는 모든 불법폭력투쟁 시위를 진압하여 국민에게 비전의 싹을 보여주고 따라서 희망을 심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폭력투쟁 시위를 진압하라는 것은 바로 국민에게 한시라도 빨리 희망을 주라는 것이다. 각목과 쇠파이프 그리고 신나통과 LPG가스통을 동원하는 폭력집단 투쟁으로는 문제해결이 있을 수 없다. 그것은 국민에게 불안감을 심어주는 요인으로 결국 국민으로부터 따가운 외면을 받게 된다.
대통령은 공권력의 최후수단을 초장부터 동원하여 폭력을 처음부터 생각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현재의 진압방법은 경찰과 시위대 모두에게 피해의 상처만 안겨주고 있는 지극히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국가공권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과 같이 국가공권력이 이토록 무력해진다면 온갖 종류 폭력이 난무하는 무법천지가 되어 경찰은 맥을 못추며 많은 공직자들이 온갖 종류의 부정으로 국가는 망하고 국민은 도탄에 빠지게 된다.
하루속히 대통령은 공무원들이 희망을 가지고 일하고 싶어하는 의욕을 심어주어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국민이 이명박 대통령을 만들어 준 것은 좌파세력을 무찌르는 장군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금강산 해변을 평화롭게 산책하던 박왕자 주부가 7월 11일 오전 4시 반 북의 초병에 의해 사살했음에도 불구하고 박여인이 사망한 경위에 대해 시인과 사과 재발방지에 추호도 반성이 없는 북한당국에 대해 정부는 진상규명을 요구했지만 북한은 절대로 진상을 밝히지 않고 있었다.
박여인이 사살된 경위에 대하여 정부는 강력한 제재로 금강산관광 개성관광을 전면 취소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박여인이 사살당한 당일인 11일에도 금강산관광단을 북으로 보낸 현대아산의 비인간성에 대하여 국민은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금강산 관광이나 개성관광단으로 1인당 북한에 바치는 100달러는 불쌍한 북한동포를 위해 쓰여지는 것이 아니라 북한 김정일 공산체제를 유지 강화하는데 투자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개성공단에 3만5천여명의 북한 근로자들의 일자리가 생겨 실익을 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군사분계선 통과 제제조치 외에 개성공단 관광객에 대한 입북조치와 이들 지역에 남측인원 전면추방 등을 노골적으로 밝힌 바가 있다. 지금까지 혜택만 누려왔던 북한이 스스로 취한 조치에 대하여 후일 아쉬웁게 생각할 것이다.
앞으로 대통령은 이 나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하는 좌파세력을 단호하게 제압하고 불법적 폭력투쟁시위에 대하여는 추호도 용납지 않는 강력한 태도를 표명해야만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대통령이 될 것이다.
대통령이 힘이 없으면 정치모리배들이 날뛰고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폭력이 난무하고 범죄가 날로 기승을 부리는 무법천지 사회에서는 국가미래 희망이 있을 수 없어 국민은 몹시 불안하므로 국민에게 안정과 희망을 주는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