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로와 송강로에는 야간에 식별하기 용이한 야광모래 적사장 표지판을 30개 설치 운영하고 있어 야간에 급하게 모래적사장을 찾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광주시 북구청 건설과는 지난 2일 새벽 12시부터 6시까지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어 상황실 도로정비팀 3명, 제설작업 3개팀 9명 등 총12명의 적은 인원으로 밤샘 제설작업을 펼쳐 출근길 시민들로부터 격려의 박수를 받고 있다.
간선도로 일곡로 외 19개 노선 26.3km를 염화칼숨 1천100포, 모래 70㎥를 덤프와 백호우를 이용 살포해 시민들 출근길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이날 묵묵히 일하고 있는 북구청 건설과 직원들의 노고에 택시기사 최모씨(42)는 “제설작업이 잘되어 운전에 불편함이 없고 시민들도 모두 좋은 반응”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무등로와 송강로에는 야간에 식별하기 용이한 야광모래 적사장 표지판을 30개 설치 운영하고 있어 야간에 급하게 모래적사장을 찾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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