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정부와 민간단체가 시행하고 있는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일 해남군에 따르면 이 날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사회복지 전국대회에서 ‘2008지자체 복지종합평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부상으로 1억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 2005년 기초생활분야 대통령상, 2006년과 2007년 복지종합평가 우수상, 2008년 최고상인 최우수상 수상에 이은 4년 연속 쾌거여서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이에앞서 해남군은 지난 달 서울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2008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 대상’에서 웰빙농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웰빙농업부문 대상은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와 지역 특산물인 고구마와 쌀, 김 등의 브랜드화를 통한 품질고급화 등을 선도한 농도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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