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지난 15일 제3회 전라남도지리정보의 날을 맞아 토지관리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토해양부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았다.<사진>
군은 토지관련 민원서비스 확대를 위해 관내 지형지물을 촬영한 항공사진 영상물을 활용한 위성영상정보, 산림정보, 새주소 정보 등 주민편의 지리정보를 구축한 것과 토지표시변경등기촉탁과 측량서비스 A/S 확대로 년간 2억원의 군민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를 거둔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또한 지적관리분야에서는 위성기준점 950점을 2010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설치해 디지털측량기반을 마련한 것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이는 지적측량을 전량 전자측량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국가관리기준점에 대해서도 삼각점과 수준점에 대해 위치정보시스템을 구축해 기준점별로 D/B화 작업함으로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토록 하는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시책개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3회 지리정보의 날을 맞아 기관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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