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삼열)은 항계 내 선박교통의 안전 및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목포시·목포해양경찰서·수협 등 관계자 합동으로 ‘특별 합동 개항 질서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특별 개항 질서 단속은 선박 입출항 신고, 선박수리 신고, 안전 확보를 위한 관련 항법 준수 여부 등 불법어로행위 및 선박교통 장애물 방치, 무허가 공사작업, 쓰레기 오물과 폐기물 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위반 행위가 적발시 개항질서법 관련규정 및 단속절차에 따라 사안별로 1차 계도, 중한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또는 고발 조치해 고질적인 위반 행위가 근절 되도록 주기적인 개항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그밖에 관련법 이해가 취약한 소형선박 종사자 및 어민의 법령 준수 의식 함양을 위해 현장 지도 및 계몽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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