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민 목포경찰서장은 지난 9일 낮 12시 지도파출소 근처 한 식당에서 파출소장(경위 김춘성) 등 직원 6명과 낙도초소장 2명과 함께 점심식사를 같이하며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로·격려함은 물론 의견수렴을 통해 현장 치안확보 방안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간담회는 본서와 지구대 위주의 간담회에서 탈피해 도서권 파출소와 낙도초소 근무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해결, 현장근무 활성화를 통한 주민 치안만족도 향상을 기하고자 개최되었다.
한기민 경찰서장은 참석한 자리에서 “직원들이 서로 단합하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근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열려있는 창구를 통해 언제든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말해 달라”고 하는 등 직원들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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