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를 비롯해 순천시, 광양시의회 의장단이 2012여수엑스포성공개최와 광역행정권의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여수시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여수시의회 의장실에서 여수, 순천, 광양시의회 의장단이 9명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간담회를 갖고 3개시의 미래를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여수 등 도내에서 열리고 있는 제89회 전국체전 개최및 준비상황 보고를 받은 의장단은 우선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개최지 여수뿐만아니라 인접 도시인 순천과 광양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점에 뜻을 모았다.
의장단은 광역행정권의 박람회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시별 유기적 협력을 통해 박람회 관련 SOC사업 및 지원시설의 조기 건설 등 협력키로 했다.
또 3개시 지역 현안 및 광역행정권의 공동 문제를 능동적으로 대처해 지역민들의 삶의질을 향상시키는데 의회 차원의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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