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운수장비 수선·세차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적정운영 및 관리상태를 지도 점검한다.
관내 운수장비 수선·세차시설은 총 286개소 412개 사업장으로 이번 하반기 점검대상은 태원여객, 유진운수 등 191개 사업장의 240개 배출시설이 해당된다.
자동차 등 운수장비 수선·세차시설에서 설치한 대기·수질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운영 여부와 수선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의 적정보관 및 처리여부 등을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태원여객, 유진운수 등 191개 사업장의 240개 배출시설을 지도·점검 하기로 했다.
상반기에 단속한 곳을 제외한 수질 및 대기 오염물질의 적정처리 및 폐유 등 폐기물의 적정 보관 및 처리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박헌숙 목포시환경과장은 “중점으로 지도·점검하게 되는 사항은 세차시설 등 수질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은 발생폐수 또는 먼지의 적정처리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여부를, 폐기물 배출자는 수선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유 등 지정폐기물과 사업장 폐기물의 적정보관 및 처리여부와 주변미관을 저해하도록 폐기물을 쌓아놓는 행위 또는 불법광고물의 설치행위를 시정해 맑고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환경오염 행위 등 법규위반 사업자는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 하므로 이번 지도·점검과정에서 환경오염행위 등 위반사업자는 환경법규가 정하는 바에 따라 경고, 개선명령,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하고, 폐수 무단방류 및 폐기물 불법소각 등 중대한 법규위반의 경우에는 사법조치 하게 된다”고 밝혔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