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발전협의회가 새롭게 출발했다.
해남군은 분야별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인으로 발전협의회를 구성, 지난달 30일 위촉식 및 발족식을 가졌다.<사진>
협의회는 모두 80명이 참여해 자치행정과 농림·수산, 지역개발·환경, 문예·관광, 교육발전, 기업도시 등 6개 분과위원회로 구성, 해남군 발전계획수립에 관한 정책제시와 각종 시책개발 및 연구활동, 군정주요추진사업에 대한 자문과 건의를 하며 해남군정의 동반자로 함께 해남발전을 이끌게 된다.
해남군은 협의회의 각 분과위원회별로 제시된 시책과 건의사항 등을 적극 수용해 나가기 위해 분과위원회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실과소의 각종 위원회 기능을 분과위원회로 통폐합해 창구를 단일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협의회는 년 2회 이상 정기회를 개최하고 분과위별로는 분기 1회 이상 모임을 통해 활발한 군정제안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협의회 의장에는 민인기씨(해남지역자활센터장), 부의장에 임선규씨(땅끝명품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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