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 한국원자력문화재단과 공동으로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찾아가는 에너지 체험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체험전은 화석연료로 인한 온난화 현상 등을 극복할 수 있는 미래의 에너지 ‘원자력’을 주제로 열리며, 전시품도 관람을 넘어 직접 만져보고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주요 전시내용은 ‘에너지와 기후변화’, ‘방사선 이용분야’, ‘미래의 청정에너지’ 등을 주제로 하고 있다.
또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너로는 ‘레이저 건으로 타켓트 맞추기’, ‘행복에너지 동화읽기’, ‘에너지 과학퀴즈’ 등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목포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새싹들에게 체험을 통해 에너지에 대한 이론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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