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나주지사(지사장 임유식)는 2008년 풍년영농을 위한 막바지 용·배수로 준설작업이 한창이다. <사진>
나주지사는 지난 2월부터 가뭄대비 저수량 확보를 위한 여수토 흙가마니 쌓기와 영농기 이전에 273km의 용·배수로 준설작업을 시행한 바 있다.
이번 용배수로 준설작업은 수확을 앞둔 마지막 급수에 대비한 막바지 용배수로 준설 작업으로 한정된 예산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수리시설 관리원, 용수관리회 및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해 시행하므로써 올 한해 풍년영농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한편 나주지사에서 관리하는 나주호의 현재 저수율은 60.7%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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