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지난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광주·전남지역 보육시설 및 유치원 원장과 교사, 유아교육 전문가, 교육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안전교육 담당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관형)는 지난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광주·전남지역 보육시설 및 유치원 원장과 교사, 유아교육 전문가, 교육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안전교육 담당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기부터 안전에 대한 중요성 및 생활습관과 태도를 길러 줌으로써 장차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에게 안전에 대한 전문지식이 쉽고 빠르게 전달되도록 실시됐다.
특히 유아들의 안전교육 지도에 필요한 어린이안전 및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은 물론 안전문화의 전반적인 이해와 실천방안에 대한 이론교육,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및 스트레칭 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한편 이관형 광주지역본부장은 “유아기에 형성된 안전의식 및 생명존중의 사고는 어른이 되어 안전을 고려하고 실천하는 안전문화 정착의 밑거름이 되므로, 조기안전교육 및 안전교사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유아기 안전교육 활성화를 통한 조기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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