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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광주점 대규모 리모델링 |
2008년08월28일(Thu) |
| 7개월 공사 끝 전국 최고 수준 매장 탈바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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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개점 10주년을 맞은 롯데백화점 광주점(점장 구수회)이 29일 대대적인 전관 리모델링(Remodeling·새로 꾸밈) 공사와 함께 MD개편(Merchandising·매장개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새롭게 태어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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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개점 10주년을 맞은 롯데백화점 광주점(점장 구수회)이 29일 대대적인 전관 리모델링(Remodeling·새로 꾸밈) 공사와 함께 MD개편(Merchandising·매장개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새롭게 태어난다.
전 층에 걸친 이번 공사는 광주점이 오픈한 이후 10년 만에 전국 최고 수준의 대규모 리모델링을 진행한 것으로, 지역 유통업계의 관심이 모아졌던 가운데 진행되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춰 변화를 준비하고 고객에게 보다 높은 가치 제공을 위한 차별화를 주면서, 최고의 편의시설을 갖춘 고품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켰으며, 새단장 MD개편을 통해 점포 전체의 구성과 시설을 보완해 독창적인 색깔이 강한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명품백화점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규모 면에서 보면 영업면적을 총 8천600평으로, 주차대수 1천500대, 총 450여 브랜드의 규모와 시설을 갖추었다.
광주점은 YOUNG 상품군 집중화와 LUXURY 상품군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매장 구성 및 고객 편의시설 등을 차별화 했고, 점의 상징물이라고 볼 수 있는 1층 보이드 기둥과 주변, 측벽 고급화를 통해 명품매장과의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층별 상품구색을 맞춘 상품군 구성으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브랜드 인테리어, 집기 개선을 통한 고급화 및 조명 개선을 통한 VMD(Visual Merchandising: 보기 쉽고, 고르기 쉬운 매장을 만들기 위한 시각적 상품계획)를 강화하는 업그레이드된 매장으로 단장했다.
또 식품관, 가정생활 상품군 Trend 변화에 따른 Level-up 및 부대시설 리모델링에 중점을 두었다.[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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