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경찰서 상무지구대는 유흥업소 밀집지역 및 아파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경찰력을 집중 투입하여 안전한 도심치안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80일간 ‘특별치안강화구역’을 선정·운영한다.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는 집중 홍보 단계로서 풍속업소 밀집지역, 사행성게임장 밀집지역, 절도권, 폭력권, 성폭력권 등 취약지를 거점장소로 선정하여 집중 순찰활동을 하며, 유흥업소 등 업주 상대 자율정화 촉구를 위한 간담회도 실시할 예정이며 행정기관, 시민단체 및 유흥업소들이 참여하여 유흥업소 밀집지역에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취약시간대 지역경찰 및 경력을 집중 배치하여 범죄 분위기 사전 제압하여 무질서 행위를 근절한다.
유흥 단란주점에서의 음란·퇴폐행위, 노래방 등의 출장 성매매 알선행위 등 불법 퇴폐영업, 사행성 게임장 등 풍속업소 법규위반 행위, 불법 주·정차 차량 등이 집중 단속 대상이다.
마지막 11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정화 및 질서 유지 단계’로서 단속업소 등을 사후관리를 하여 불법영업 업소 자정운동 확산 및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단계이다.
‘특별치안강화구역’은 사소한 범법 행위를 바로잡아 큰 범죄로 이어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준법영업으로 건전한 풍속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및 업주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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