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우리는 주변에서 여전히 육교 위에 뮤지컬 공연 등을 홍보하는 광고물이 걸려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는 단순히 도시의 미관을 해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는 행위로 특히 자극적인 색깔의 경우 운저자의 시야를 분산시켜 사고의 위험성을 더욱 크다.
만약 시속 60킬로미터로 도로를 주행하는 차가 광고물에 2~3초간 시선을 빼앗긴다면 20~30미터를 앞을 보지 않고 주행하는 것과 같아 이에 대한 위험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솜방망이 같은 경미한 처벌과 단속인력 부족으로 인해 효과적인 단속과 재제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도시의 미관과 도로교통의 안전을 위해서 광고주 스스로가 이를 지켜야 할 것이며 법률상 허용이 되지 않는 행위인 만큼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것이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