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지선물세트 새 단장…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인기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밝은 사회건설 ‘앞장’
영암군 간부 공직자 부인들의 모임인 달마지회에서는 이번 추석에도 어김없이 달마지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이는 한편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하는 아름다운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영암군 달마지회가 최근 영암의 대표적인 농산물 유통회사로 부각되면서 지역 농산물의 홍보와 판매는 물론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암군 간부 공직자 부인들의 모임인 달마지회에서는 이번 추석에도 어김없이 달마지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이는 한편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하는 아름다운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민선4기 출범과 동시에 새롭게 시작한 달마지회에서는 매년 명절 때가 되면 자체 제작한 ‘달마지선물세트’를 선보여 이제 어느 정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전국적으로 이름을 얻기 시작했다.
금년 달마지선물세트는 파종 때부터 친환경 농법을 도입해 전문지도사의 관리를 받아 수확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포장해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찹쌀과 고춧가루 등 도시민들에게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게 하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달마지회에서는 달마지선물세트 제작과 판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군민장학회에 1천만원의 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랑의 메신저로 활동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명절에도 어려운 이웃을 174세대 선정해 달마지쌀 295포(20kg)과 장학금 1천100만원을 지급해 이웃사랑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달마지회 임향숙 회장은 “앞으로도 달마지회는 영암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알찬 선물세트 개발에 주력해 나갈 것이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밝은 사회건설에도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달마지선물세트 구입은 영암군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센터(☎061-473-2130)나 영암군 농특산물 쇼핑몰인 기찬들 홈페이지(http://www.gichandle. co.kr/)에 접속해 구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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